주부들에게 자주 그리고 가장 오래 머무르게 되는 장소는 부엌이 아닐까 해요.그리고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간이기도 하고,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식구(食口)'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가족의 끈을 튼튼하게 만드는 곳이기도 하구요. 요즘 나만을 위한 작은 사치, '스몰 럭셔리'가 주목 받으면서 라이프스타일 용품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어요. 한국인 특유의 트랜디한 감각과 빠른 정보력이 더욱 센스를 발하고 있는 분야가 아닌가 싶어요. ALESSI죠반니 알레시가 1921년에 설립한 이탈리아의 주방, 생활용품 브랜드로,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유니크한 주방, 생활용품을 제작 · 판매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대표 브랜드에요. 안나G & 알레산드로 M 레드에디션전 세계적으로 1분에 1개씩 팔리고 있다는 알레시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 '안나 G' 와인오프너.1994년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여자친구가 움직이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을 한 아이템으로,단발머리에 미소짓는 입, 우아하게 오르내리는 팔이 특징이에요.9년 뒤,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자신의 이름을 따서 안나의 남자친구 격인 '알레산드로 M'도 선보였어요DIABOLIX의 레드에디션으로 나온 이 병따개는 생기있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 주네요. 여러가지 컬러로 전개되고 있지만, 레드 컬러가 특징인 이 컬렉션은 알레시 레드에디션으로,12월 1일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여 판매 금액의 일부가 에이즈 예방을 위한 일에 쓰이고 있는 착한 뜻도 담긴 아이템입니다. 사내에 디자이너를 따로 두지않고, 전세계의 다양한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알레시.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레시 특유의 브랜드 감성은 모든 아이템에 공통적으로 잘 담겨있죠.아침에 눈을 떴을때, 방금 갓 구운 브리오시와 PULCINA에 내려진 에스프레소 한잔, 상금한 과일향이 가득 담긴 마체도니아가 준비되어 있다면, 정말 행복하겠죠?^^ 알레시의 디자인에는 위트와 긍정의 에너지가 담겨있어요.타이머 하나에도 섬세한 고민이 담겨있는 알레시의 키친타이머. 오리도 반할 디자인 맞죠?^^ 동화 속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순수한 미소, 위트, 스토리가 담겨있는 알레시의 주방용품으로, 주방 가득, 긍정의 바이러스로 채워 보세요. < PHOTO CREDIT : ALESSI OFFICIAL SITES>